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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듬뿍! '2025 사랑의 김장담기'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 훈훈한 온기로 마음을 녹이는 '2025년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가 11월 24일, 26일~28일 총 4일 동안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참별강소농, 성주읍여성자율방범대,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천마라이온스클럽, 성주군적십자, 가천면적십자, 가천면자율방범대, 개인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넘는 소중한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나눔의 행복이 가득한 김치를 담글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것을 넘어, 모두의 사랑과 정성을 한데 모으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푸른 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싱싱한 배추들이 봉사자님들의 손길을 거쳐 정성껏 절여지고, 잘 준비된 양념과 함께 빨갛게 버무려지는 모든 과정이 웃음꽃과 희망으로 가득했습니다. 차가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의 모습에서 이웃 사랑의 참된 가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신 봉사자님들을 위해서는 뜨끈한 어묵과 함께, 갓 담근 김치에 부드러운 수육을 곁들인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김치의 참맛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2025 김장, 한계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서 한돈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지원해주신 한돈으로 이용인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분들께 따끈한 수육을 대접할 수 있었습니다.
'2025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해솔 예원의집은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 시설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